비스트로 네오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퀄리티의 음식을 선보이는 비스트로 네오. 주기적으로 메뉴 구성이 조금씩 바뀌기 때문에, 그 중에서 이번 시즌에 선보여지고 있는 또는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던 메뉴 몇가지를 적어보았다.

1 지인들과 함께 가면 항상 평이 좋은 비스트로 네오의 뇨끼. 부드럽고 달콤한 콜리플라워 퓨레와 새콤달콤하게 마리네이드한 토마토, 짭짤한 베이컨의 단짠 조합이 중독적이다. 디쉬를 혼자 다 먹기에는 단맛이 강하지만 초반의 임팩트가 상당히 강렬하다.

2 잣과 딜이 잘 어울리는 것을 알게 해준 대파새우파스타. 홍새우를 사용해 새우향이 풍부하게 나고, 대파가 뭉근하게 익어 촉촉하고 달큰하다. 향긋한 딜(연한 로즈마리 향이라 비유하겠다)과 고소한 잣도 소스와 잘 어울린다.

3 소꼬리라구파스타. 짭짤한 소고기 장조림이 연상되는 맛이다. 하지만 그것보다 풍미가 훨씬 좋고 부드럽다. 양식의 기본 야채인 양파, 당근, 샐러리를 잘게 다져서 오랜 시간 볶아낸 소프리토를 넣어 만든 라구소스는 풍미가 강하지만 텁텁한 느낌은 없다. 토마토가 들어간 듯 약간의 새콤한 맛도 난다. 함께 나오는 구운 레몬의 즙을 뿌리면 한결 산뜻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4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힌 문어와 아이올리(갈릭오일소스 또는 갈릭마요네즈라고 생각하면 된다)에 버무린 포실한 감자, 톡톡 씹히는 식감을 담당하는 옥수수와 듬뿍 올려진 고수. 이 곳의 뽈뽀는 어릴적 먹었던 울 어머니의 감자샐러드와 비슷한 맛이 난다.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던 메뉴.

그 밖에도 지금은 판매하고 있지 않은 부라타치즈가 올라가는 크리미하고 향긋한 바질페스토 파스타(비슷한 구성으로 그린페스토파스타로 변경되었다), 레몬버터소스와 고수의 조합이 좋았던 아귀구이, 팬에 넘치도록 한가득 나오던 감바스 또한 기억에 남는 음식들이었다.

1인쉐프로 운영되는 가게라 가끔씩 서비스적인 불편함을 느끼고 올 때도 있지만, 좋은 가격에 최대한 많은 맛들을 보여주려 노력하는 공간임에 확실하다.

• 비스트로네오
대전 서구 계룡로553번안길 31 산호드림빌
추천 메뉴 : 뇨끼(17000원), 대파새우파스타(18000원), 소꼬리라구파스타(18000원), 뽈뽀(20000원)

👉 지퐁고고🏃‍♂️ 지퐁_대전 지퐁_서구

어제의 와인.

아소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98 Il blu로 첫 오픈 묵직하고 안정감 굿.
너무 만족.😍

1차
1998 Il Blu
고혹스런 중년의 향이랄까.
탄탄한 타닌과 아직까지도 살아있는 산도.

Francis Orban
브리오슈와 견과류 향이 매력적.

2차
2013 Cos d'Estournel
가죽,담배,마른 제비꽃 고급스런 향
타닌과 산도도 괜찮았지만 힘이 약했다.

2016 E.guigal CDP
이 친구 참 독특해.

오늘의와인 어제의와인
와인 와인러버 와인테이스팅
와인모임

대전비스트로네오

비스트로네오

1인쉐프님의 발군의 기량으로 홀, 주방 다 커버하시느라 정신없는게 단점이지만 음식은 전반적으로 맛있고 괜찮았던😋

대전맛집 맛 먹 술 친 일상 일상 foodie 푸디 주말 주말

먹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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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 22주년 가족과함께 탄방동
문어파스타 살치살스테이크
훈제연어 닭다리살구이
내돈내먹 맛있다
daily 공유 먹스타 먹 먹환영 먹 맛 먹스타 맛스타 맛집공유 먹팔 먹팔 하면먹팔 하면가요 오늘도맛있게잘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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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트로네오
🗺 대전 서구 계룡로553번안길 31
🍽 소꼬리라구파스타, 문어파스타

대전 탄방동 비스트로네오. 와인을 함께 곁들이기에도 좋은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고, 데이트하기에도 안성맞춤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곳이다. 음식 맛 자체는 대단이 뛰어나다 는 아니지만, 분위기와 음식 비쥬얼이 반 이상 먹고 들어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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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의 참맛을 알게 해준 감사한 셰프님 덕분에
오늘도 성공적인 식사시간

이 행복한 순간을
내 정신적 지주와 함께☺️

bistro pasta 1인셰프
메트라이프 메트라이프생명 홍성애부지점장

좋은저녁이었다
문어파스타 살치살스테이크

탄방동
한식파인 나도 먹고 반할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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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저씨의 미식수다사전

오늘은 손님도 없고 프랩도 많지않아서

최근에 건물주인 아저씨가 직접 농사지으신 가지를 주셔서 이것으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마침 어제 부채살 소꼬리 돼지고기민찌 소민찌 4일간 끓인 폰드보 토마토홀 등으로 만든 라구가 있어 가지 그라탕을 만들어보았다 ㅎ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고수와 가지를 이용했는데 ㅎ 역시 이조합은 그냥 끝이라고 봐도될듯하다 ㅎ

녹진한 육향이 그득베어있는 라구 와 절묘한 식감과 질깃한 껍질을 가지고있는 가지와 입안을 향으로 가득채우는 고수 중간중간 이사이에 끼어 씹을때마다 퍼지는 후추의 향이 절묘하게 어우진다 그위에 살짝콤 엑스트라버진 몇방울을 올려주면 이것처럼 구미가 당기는건 없을듯하다 ㅎ

다먹고 피드를 쓰고 있는 지금까지 고수의 은은한 향이 입안에서 머물고있다 ㅎ

고수 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렇지않은 사람이 더많을듯 싶다

대부분 유쾌하지 않은 첫경험으로인해 고수를 기피하고는한다 나또한 첫경험이 좋진않았지만 꾸준히 도전한결과 이 매력을 알게되었다고나할까?

그리고 내가 맛있게 고수를 먹는 비결아닌 비결은 일단 고수를 차갑게먹고 맛이 강한 음식들과 같이먹는다 여기서 포인트는 꼭같이먹어야 향이 반감되어 가장 최적의 향을 경험 하게 될듯하다

이상 가지그라탕 을 리뷰하려했지만 고수에대한 고찰이 담긴 글이 되어버린 음식 리뷰였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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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한뇨자들
10년지기인연
10월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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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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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방동맛집

먹은 것들

1-3 복잡미묘하면서도 익숙한 그 맛
4 황소집 류현진 맛집
5 6 비스트로퍼블릭 엄마 라자냐
7 강남어시장 잘 준비된 해산물
8 씨타운누들바 미국 느낌의 갈마동 신상 누들바
9 정식당 그 정식당 말구 닭도리탕 맛집
10 갯마을 이촌역 근처 신동엽 맛집! 만두가 아주아주 맛남!

대전맛집 서울맛집

기존 바질페스토 가 바뀌어서

그린페스토가 되었습니다

바질외 여라가지 허브와 견과류로

맛을 내었습니다 마지막에 올린

피스타치오와 함께 드시면

그리고 바닥에는 부라따 치즈가 숨어있으니 ㅎ 맛있게 드셔주세여 ㅎ

6월정도에 메뉴리뉴얼이 있습니다 ㅎ

기존 메뉴를 업그레이드 중입니다 ㅎ

신메뉴로 찾아 뵐게요 ㅎ

그린파스타는 오늘부터 바질페스토 대신 시작합니다 ㅎ

감사합니다 ㅎ

이베리코 아바니꼬가 이제 한국에 안들어온다합니다 ㅎ

그래서 급히 메뉴바꾸는 중입니다 ㅎ

지금고기는 토시살이지만

채끝등심으로 바꿔서 서브됩니다 ㅎ

구운 배추와 브로콜리니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ㅎ

많은 관심 부탁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