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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Find me...
즉흥 작품입니다.
안무가. 김희정
촬영 및 편집을 진행했습니다.
ARTITYPE 아티타입 영상감독 사진작가 영상작가 영상편집 무용 현대무용 무용과 촬영 사진작가 영상감독 감독 Director VisualArtist 나를찾아줘 Findme 즉흥 춤 무용공연 Dancer 퍼포먼스 Perfomance ModernDance 무용사진 무용영상 한옥 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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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빵 1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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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꽁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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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 찾아 떠나는 꽁꽁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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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찾아줘 삼남매네 바닷바람 힐링 모래놀이
camouflage
나를찾아줘 아침산책길
하루중유일한나만의시간
나를위한책!
읽어보고싶다했더니 오빠가바로사줬당♡
31살 현타오는 요즘 나에게딱맞는책!
첫장부터 공감이시작댔다
언눙 다읽어봐야딩!
독서
1cm다이빙
나를위한시간
🔥미루다 미루다 오늘에서야 봤다.마지막 에이미 표정 너무 소름끼치네😱😱😱 시간순삭🔥 movie 영화 gonegirl 나를찾아줘 👍👍👍 in
스트레스 힐링이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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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명의 에이미가 있다. 그의 부모가 수십년간 만들고 쌓아올린 인기 시리즈, ‘어메이징 에이미’ 속의 완벽하고 흠잡을 데 없는 에이미. 누구나 꿈꾸는 여자였지만 남편의 외도와 폭력, 그리고 가부장제에 의한 전형적 희생자로 보이는 ‘일기장 에이미’. 그리고 ‘진짜 에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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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에이미’는 내가 여태껏 봐온 모든 소설 속의 여자 캐릭터 중 손꼽을 정도로 나쁜 여자이다. (해리포터의 돌로레스 엄브릿지와 쌍벽을 이루는 수준- 이 정도면 아주, 매우 나쁜거다. 내 기준에서) 주위 사람들을 이용하고, 그들을 파괴하기 위한 조용하고 치밀한 음모를 꾸미고, 마침내 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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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누구나 조금씩은 에이미를 닮았다. 에이미처럼 사회적 가면을 쓰고 산다.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에 때론 가식적 배려, 꾸며진 쿨함과 위선으로 타인을 대한다. 타인의 기준에서 나의 말과 행동을 검열한다. 그것을 누군가는 사회화라는 긍정적 단어로, 누군가는 가면이라는 부정적 단어로 표현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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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그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이 되고 싶다. 내가 어떻게 하든- 내 존재 만으로도 사랑받길 원한다. 하지만 그 소망이 좌절된다 하더라도 (에이미같은) 괴물이 되지 않으려면 그게 내 존재의 부정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언제나 진짜 나를 가장 사랑하는 한 사람- 내가 버티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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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왜 에이미의 실종 자작극이 결혼기념일에 일어났을까. 서로의 진짜 모습을 숨기고 이상화된 모습으로 시작된 결혼 생활은 쉽게 균열을 일으킨다. 살다보면 서로의 밑바닥까지 볼수 밖에 없는 가장 친밀한 관계이기 때문이다. 결국 이 소설은 결혼 생활에 대한 우화같다. 내가 진짜 내 모습 일수 있게 하는 사람을 배우자로 택하라. 배우자 앞에 내 자신을 두라. 진심으로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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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에게 헌신하고 그와 함께 안정감을 느끼고 그와 함께 행복해 하면서 나는 ‘진짜 에이미’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녀는 훨씬 더 나은 여자고, ‘쿨한 에이미’보다 더 흥미롭고 복잡하고 도전적 이었다. 그럼에도 닉은 ‘쿨한 에이미’를 원했다. 상상할 수 있는가? 마침내 당신의 진실한 자아를 당신의 배우자이자 소울메이트에게 보여줬더니 그가 당신을 싫어한다. 그렇게 처음으로 증오가 싹텄다. 나는 이 문제를 아주 오래 생각했다. 나는 그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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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더 이상 창백하지도, 날씬하지도 않다. 때때로 걸을 때 엉덩이가 제 스스로 움직이고 것을 느낀다. 씰룩씰룩 흔들흔들. 옛말에도 있지 않았는가? 이것 역시 살면서 처음 있는 일이다. 내 몸은 모든 것이 조정되고 모든 것이 균형을 이룬 유기적 통일체였다. 나는 그때가 그립지 않다. 편의점에 들어갔다가 민소매 플란넬 셔츠를 입고 어슬렁거리는 누군가의 시선을 느끼지 않고, 그가 나초 치즈의 기포처럼 내뱉는 여성 혐오적인 중얼거림을 듣지 않고 곧장 나올 수 있다는 것에 안도감이 든다. 이제 아무도 나에게 무례하지 않고 친절하지도 않다. 아무도 예전처럼 지나치게, 별스럽게 애를 쓰지 않는다.
나는 에이미와 정반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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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찾아줘 푸른숲 북 리디셀렉트 이동진추천도서500
오늘 나를찾아줘 제일좋은날 오늘 연락오면쏜다 불금
이제는 벗어던지자
나를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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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킨하세요 Nubts
이 영화를 왜 이제서야 본건지!
스릴러물을 찾는데 '실종되거나 살해된 아내, 범인으로 의심받는 남편'에 관한 영화밖에 없길래 얼마전에 본 '더폰'이란 영화랑 비슷할 것 같아서 외국영화에서 고르기 시작했다.
처음 고른게 이거인데 이것조차 실종된 아내, 의심받는 남편의 이야기라고 하길래 운명인가보다 하고 봤는데 안봤으면 후회했을거다.
진짜 이런 퀄리티의 영화를 또 볼수있을까?
다른 영화들과 비슷한 취급을 했던게 죄송해질 정도.
긴 러닝타임인데도 불구하고 집중해서 봤다.
지루할 틈이 없고 스토리도 최고, 연기, 연출도 최고
모든게 완벽하다.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지금 당장 보는걸 추천!
정말 내취향, 모든게 완벽한 웰메이드 영화이다.
말을 더 하고싶은데 사소한 말 하나가 혹시라도 스포가 될까봐 더 적지 못하는게 아쉬울정도.
내인생 최고의 스릴러.
무서운거없이 무서운걸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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